일산 킨텍스 웨딩크라우드 웨딩박람회 일산 킨텍스 웨딩크라우드 웨딩박람회
박람회장 들어가기 전 등록데스크가 있었고 보통 사전신청, 현장신청, 웨딩계약자로 나누어지는 듯 싶었어요.
무료초대권 참가신청 후 웨딩박람회장에서 연락이 오면 참석여부를 결정하고, 박람회장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후 입장하면 된다.
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딩 박람회에 다녀온 후기, 장단점 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!
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해서 웨딩홀 견적을 받아볼 수 있고 웨딩홀투어시 무료시식 서비스혜택도 있다.
예물이나 여행사 등 관련 업체에 상담 받으면서 예산적인 부분에서 조금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에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!
나중에 여러 박람회를 더 가보겠지만, 한 번 다녀오고 느꼈던 장단점을 적어보려고 해요!
' 하며 만사 제쳐놓고 갈 필요는 없다. 업체도 많지만, 어떤 곳은 주말마다 사무실에서 결혼박람회를 연다. 박람회를 어떻게 상시.. 그것도 사무실에서 할 수가 있지? 여기에서 바로 내가 큰 착각을 하고 있는 사실이 있었다.
인스타에서 웨딩 박람회 광고를 봤는데, 마침 이번 주라서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.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뭐 돈 드는 거 아니니까 일단 부딪혀보자고 했다. 이놈의 결혼 시장은 대체 시세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도 할 겸.
지금 예약하지 않으면 촬영을 못 할 수 있으니, 지금이라도 픽스해두는게 어떻겠냐고. 맞는 말인 줄 알면서도, 갑자기 생각하지도 않았던 스튜디오 예약을 하게 생겼으니 당황스러웠다.
저희는 지정하지 않고 방문했기 때문에 랜덤으로 지정되었는데 간혹 플래너 지정이 되는 곳도 있다 하니, 미리 알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~
그러더니 가지고 있던 종이에 이것, 저것을 물으며 적기 시작했다. 뭐 하시는 거지..?라는 생각이 들 무렵, 결혼 완전 정복 같은 - 일목 요연하게 적힌 결혼 준비 양식을 꺼내 보여주신다.
생각하고 웨딩박람회 있는 스튜디오나 원하는 컨셉이 있냐고 물었다. 컨셉이라고 하면, 결혼 전에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들 말하는 건가? 생각나는 컨셉 보다는 얼마 전 인스타에서 봤던 한옥에서 찍은 웨딩 사진이 여자친구와 예쁘다고 말했던 게 기억났다.
입구 앞에 우리를 반기던 '웨딩 박람회' 광고 배너를 다시 보고, 결혼 시작부터 결혼 시장이 심상치가 않음을 느낀다.
하지만 당일 혜택이라는 단어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시고, 방문하기 전 항목별로 예산을 고려하며 기준을 세워서 고려해야 하는게 중요해요!